‘2019년 제10회 충남다문화가족한마음경연대회‘가 20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공주시지회 · 안성공도 창조로타리클립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사)충남다문화가정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려 충남도내 다문화가족 및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다문화가족 협회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가수 순향이 진행한 가족한마음경연대회에는 21개 팀이 참가해 멋진 실력을 뽐냈다. 경연대회 대상은 세종에서 온 카렌 김(필리핀)이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수상했다.

이날 경연에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동요, 합창, 무용 등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인규 회장은 “오늘 충남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규모가 큰 화합대회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사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세종에서 온 카렌김(필리핀)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공주참가자인 전예린 씨가 친정엄마, 딸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추고 있다.
어린이 참가자가 동요를 부르고 있다.
가수 순향이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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