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19년 공주시여성대회 열려

 

2019년 공주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 공주시여성대회가 5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박병수 의장, 김동일 · 최훈 충남도의원, 이맹석 · 이상표 · 서승열 · 김경수 · 임달희 · 정종순 공주시의원과 차재희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 정종업 공주농협조합장, 박승문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이사장, 윤종범 참노인병원장, 이국현 공주이·통장연합회 회장, 안효영 국민건강보험공주지사장, 박수현 민주당충남도당 부위원장, 사회단체장, 전 회장 및 각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개회식,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낭독, 양성평등다짐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그리고 ‘여자, 그 아름다운 이름이여’를 주제로 한 정덕희 마인드 힐링 센터 ‘품’ 대표이사의 주제 강연과 경품추첨 행사로 진행됐다.

천영순 공주시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이날 “오늘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수상자들과 모범가정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는 시민이 행복한 공주, 양성평등의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이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법률로 정한 기념주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제적인 양평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이 공정한 권리와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양성평등을 실현해 남녀 모두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김정섭 시장은 “여성의 인권신장, 평등보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공주시 100인 시민소통위원회 외 여러 가지 심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평균 30%이상으로 달성시키겠다”며, “여성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수 의장은 “여성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정도 여성이 이끌고, 밀지 않으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양성평등주간 공주시여성대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결의문 낭독과 양성평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의 실현의지를 다졌다.

김정섭 시장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천영순 회장이 모범가정상 표창을 하고 있다.
천영순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행운권 추첨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행운권 추첨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행운권 추첨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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