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플래시몹이 열리고 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5일 나라사랑과 공주의 유네스코문화를 주제로한 2019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필 받았어’가 300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3. 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태극기 플래시몹,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 안중근 의사 뮤지컬체험, 석수, 연꽃무늬 와당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공예체험, 독립선언문 작성, 유네스코에 등재된 공산성을 주제로 VR체험, 등이 열렸다.

또한 중학동 주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 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원도심 문화재투어, 페이스페인팅, 쿠키페인팅, 독립군 암호 만들기 등 학교와 연계한 동아리 부스로 참가청소년들이 단순히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및 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유네스코 지역문화재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중등부 참가 청소년들은 “태극기를 들고 춤을 추는게 처음이었지만, 새롭고 뜻 깊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외 참가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