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樂樂 knock knock」5차 행사가 6월 18일 10시 논산 사회복지법인 한울빌리지 강당에서 펼쳐진다.

5차 행사는 한국 마임의 대표주자 이두성이 이끄는 극단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의 마임 공연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은 안산거리축제, 춘천아트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 등에 참여?공식 초청되어 큰 호응을 얻은 단체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려 애쓰며, 연극과 무용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날 공연되는 “마임코미디 세 노인”은 삶의 희로애락을 겪어온 이 시대 어르신들의 젊은 날을 회고하며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나가는 작품으로, 노년의 일상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풍경을 연출할 것이다.

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樂樂 knock knock」사업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해 충청남도의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