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재)세종시복지재단(대표이사 노승무)은 13일 시민주권적 포용복지 실현을 위한 “세종시민 복지기준 대토론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작한 대토론회는 복지기준에 관심 있는 시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제2기 세종시민 복지기준 리뉴얼을 위한 영역별 토론을 진행했다.

복지,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6개 영역 6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문화 다양성 등 새롭게 신설되는 영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세종시복지재단에서 수행 중인 “세종시민복지기준 이행평가 및 리뉴얼”연구에 반영된다.

복지재단 연구진은 “세종시민 복지기준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세종시민 복지기준선을 리뉴얼 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 누구나 인간답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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