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행정부시장, 14일 아름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 점검

류순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우기대비 대규모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14일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

이번 점검은 우기대비 대규모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민간전문가,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현장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체육 활동공간으로,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류 부시장은 ▲수해 위험요인 사전조치 이행실태 ▲침사지, 유입·유출구, 집수정 등 설치 및 관리현황 ▲수방대책 수립여부 및 수방자재 비축현황 ▲안전관리 계획서 이행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류 부시장은 “세종시는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전 공사장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이라며 “공사 현장에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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