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청정 임·농산물의 소비시장 확대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한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6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산림조합 주차장에서 두 번째 '임·농산물 직거래 금요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관내 임·농가·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임·농산물 에 대하여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2019년 5월 31일 첫 개장했으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호응이 너무 좋아 품목을 다양화하여 두 번째 직거래 장터를 운영 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청정임산물(표고, 고사리, 산부추, 취나물, 밤김치 등)과 농산물(양파, 마늘, 작두콩, 아욱, 다육, 매실 등 ), 가공품(도토리묵, 율피 조청, 밤 발효식초, 된장 등 )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금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구매력, 만족도 등 소비자 반응 조사를 함께 실시 하여 확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알뜰장터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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