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정광의)는 지난 21일과 23일 관내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센터는 농작물 재배에 따른 토양 및 비료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작물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땅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이 비료나 미생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토양환경개선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방안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중점 교육으로 이뤄진 참깨 재배기술 교육에서는 신품종 소개와 육묘관리, 병해충 방제기술 등 다수확을 위한 재배기술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이 과학적 데이터를 근간으로 마련해 놓은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비처방과 비료 사용관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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