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및 유공교원 정부 포상 전수, 표창장 수여식 개최
훈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교육감 표창 등 유공 교원 총 97명 수상
사전 행사로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의 연주회 열어 수상자 축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헌신해 온 유공교원과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유공 교원으로는 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3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장관 표창에 교과지도 11명, 생활지도 11명, 진로직업 8명, 교육혁신 9명, 평생복지 5명 등 총 44명이 분야별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교육감 표창에는 학생중심수업개선 11명, 민주시민교육 10명, 학력증진 8명, 방과후학교 10명, 학급운영 11명 등 총 50명에게 수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스승의 날’기념 사전 행사로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화려한 막을 열어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팝송, 가요를 연주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석한 모든 이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상하신 선생님 모두는 세종교육의 자랑스러운 초석”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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