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36명의 시민명예기자단 본격 활동 돌입

제7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정섭 시장의 시민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앞으로 2년간의 활동계획 토론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시민명예기자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및 사회단체 추천을 통해 지역별?연령별로 고르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의 주요 시정과 시책을 홍보하고 우리 이웃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는 등 소통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이 전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은 신바람 공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시정의 틈을 메우는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제6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지난 3월 말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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