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위촉식…희망 나눔 가두캠페인·착한가게 현판전달

제2기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재일)가 15일 위촉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발굴·연계 등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5월 20일 위원 37명으로 출범해 ‘고운마음우체통’ 등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지난 5월 11일로 제1기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위원들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촉식과 더불어 ‘희망나눔 가두캠페인’을 펼쳐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 및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모금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고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황태고을 세종직영점에서 동내 12번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재일 공공위원장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 구성 및 운영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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