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강원도민회 회원들과 속초 대포어촌계주민들이 18일 무령왕릉 앞에서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공주시강원도민회(회장:유근혁)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인 속초 대포어촌계 주민 46명을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2011년부터 매년 속초 대포어촌계를 방문해 어촌사랑 캠페인과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현지 수산물 구입 등 참살이 실천을 함께 나누는 사랑과 행복 나눔 실천운동 교류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산불발생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답방형식으로 공주로 초청해 공주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공주시의 백제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로 펼쳤다.

공주시강원도민회는 도시와 어촌 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