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를 받고있는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가운데)

제24대 박도환(朴都煥) 중부지방산림청장은 4월 15일 중부지방산림청으로 임명되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및 산림병해충과장으로 근무했고, 최근에는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을 역임하는 등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켜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산불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부지방산림청이 효율적인 국유림 관리,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와 이용 모델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충청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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