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종호수예술축제 모습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019 세종호수예술축제(Sejong Lake Art Festival, SLAF)’에 함께할 ▲자유참가작 ▲아트마켓 ▲서포터즈 등 3개 분야의 참가자(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9 세종호수예술축제(SLAF)는 오는 6월 14일부터 이틀간 ‘여름밤, 예술의 호수’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곳곳에서 거리예술 공연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물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유참가작 부문은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예술성과 독창성·실험성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10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된다. 모집분야는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무용, 전통연희 등 호수공원에서 실연 가능한 예술작품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아노를 활용한 공연팀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트마켓 부문은 수공예품, 디자인상품 등을 전시하고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 15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판매가 아닌 작가의 창작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축제에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서포터즈 25명도 모집 중이다.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최영희 문화사업팀장은 “서포터즈가 직접 자신의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팀·공연지원팀·운영지원팀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분해서 뽑는다.”며 “올해는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공식초청팀과 함께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는 등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문화사업팀 044-850-055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