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신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화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8년 산신제 장면.

 

통일 및 계룡단•수신단 문화재등록을 기원하는 22회 계룡산 전통산신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계룡산 전통산신제보존회 주관으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중악단, 계룡단&수신단, 기찬마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계룡산 전통산신제는 조선조까지 국행제(國行祭)로 지내오다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단절되어 신원사에서 절 행사로만 면면히 이어져 오던 것을 형식을 갖추어 100년만에 복원한 전통향토제례이다.

전통산신제보존회는 우리민족의 전통적 제의인 계룡단 수신단제례•중악단제례 •마을제례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모셔오던 전통산신제를 겨레의 영산 계룡산에서 해마다 개최함으로써 전통문화유산을 오늘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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