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등 11가정에 총 220만 원의 생활지원금 전달

공주시 계룡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던 제9기 주민자치위원들이 임기를 마치면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계룡면은 기탁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20만 원씩 전달했다.

유필종 계룡면장은 “이번 생활지원금 전달사업은 맞춤형복지를 적극 실천하는 과정에서 저소득가정 아동과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같이했기에 가능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더 많은 복지혜택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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