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의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공주시는 민원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가 높고,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포상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등 민원행정 관리기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의 적극 소통을 위해 매월 시장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운영, 시각장애인 점자책자 및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책자 제공,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용 필수규격을 설치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청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조성과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고품격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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