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는 11일 유구 녹천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노인인권 및 웰다잉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노인학대예방 및 성폭력, 가정폭력 등 인권보호 교육을 통한 자기 성찰과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전대규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키고 인식개선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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