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박하영 선수가 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10일 도쿄 강도관에서 개최된 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박하영 선수는 여자시각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2관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리그전으로 펼쳐진 +70kg급 경기에서 박하영 선수는 일본의 미나코, 아츠미, 프랑스의 프리실리아 인도네시아의 시스카탐푸볼론 선수를 이기며 4전 전승으로 금메달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사무처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장애인유도실업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계속되는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에 항상 부상방지에 만전을 기해 올 한해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박하영 선수는 14일까지 2020 도쿄패럴림픽 대비 15개국 합동 훈련으로 2019 도쿄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해 계속해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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