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하여 2019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 수혜기업을 3월 21일(목) 까지 모집한다.

충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연간 수출액 1천만 불 미만의 중소기업 중에서 수출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희망하는 기업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홈페이지 제작 또는 기존 홈페이지 개편, 외국어 페이지 번역, 검색엔진 등록, 도메인 등록 및 웹 호스팅 지원, 홈페이지 1년 유지보수 등이다. 홈페이지는 모바일에서도 호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 등 기업의 수요에 맞게 제작지원이 되며, 웹 표준 크로스 브라우징 적용 등도 지원하여 선정된 기업에게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접수된 기업 중에서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반드시 충남 소재의 홈페이지 제작사와 추가 유지보수 3년 계약을 체결하여 제작된 홈페이지를 지속 활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1일(목)까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이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인수 원장은 “충남의 수출기업과 지식서비스기업의 웹 솔루션을 연결하여 외국어 홈페이지를 제작지원 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와 함께 산업 간의 협업을 장려하여 지역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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