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책·도서 등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일, 민간위원장 윤혜란)가 27일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행복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서, 공책, 오카리나 등 학용품(140만 원 상당)을 전달한 것으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학용품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의를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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