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축협-지역주민, 예정부지로 이전하기로
류승용 과장, 협상타결 산파역할

공주가축경매시장 이전과 관련 지역주민과 축협이 합의, 이전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7일 가축시장이전반대집회 장면

공주가축경매시장 이전 관련 민원이 해결, 이전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이전예정부지 주민들의 반대로 표류하던 가축경매시장 이전문제가 22일 오전 공주시 축산과 중재아래 세종공주축협과 지역대표가 만나 기존 예정부지로 이전하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공주시 축산과 류승용 과장은 지역주민과 세종공주축협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진행, 협상타결의 산파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공주가축시장 이전합의에 따라 가축경매시장 이전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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