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처음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2019년 생명지킴이 프로젝트’ 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종소방본부에서는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전년(13.7%)대비 7% 향상하고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인원도 전년도 15,590명에서 17,000명을 목표로 전 직원이 노력 중 이다.

그 일환으로 생명존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오는 3월 29일(금) 오후 13시 대평동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 및 평가방법, 시상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공고문의 안내에 따라 신청 접수 하면 된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세종시민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구급담당자(044-300-8132)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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