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인문, 클래식, 국악, 영화, 미술, 지리 등 6개 강좌 운영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019년 상반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3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강좌인 인문(이진숙 미술평론가), 클래식(최은규 음악평론가), 국악(최진 한국교원대 교수), 미술(박파랑 큐레이터), 지리(배성훈 고려대 한국학연구원) 등 5개 강좌는 주제와 일정, 교육장소 등이 일부 개편되어 3월 1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설요청에 따라 신설된 영화강좌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제작사인‘명필름’의 서정일 교수가 맡아 예술을 테마로 영화의 기본요소에 대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송민경 문화예술교육팀장은“다양한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년 차를 맞이한 세종여민락아카데미는 2017년에는 4개 강좌에 4,517명이, 2018년에는 7개 강좌에 6,286명이 수강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재단은 상반기 강좌를 마치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형식의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관련 상세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05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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