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2월 14일(목) 13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참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주민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업·창업의 공익활동 사업특성 적합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가구별 소득과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 선발기준에 따라 146명(공공시설: 100명, 노노케어: 46명)의 적격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7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주시청 문화관광복지국 경로장애인과 이준배 과장은 이날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사회문제 해결과 노인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박병수 공주시의원장은 축사에서 "노령화시대에 맞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금숙 관장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