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소규모 교량과 마을안길 가각부 협소로 인한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추락 및 파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각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규모 교량 가각부 정비 24개소 5억원, 간선도로 접속마을안길 및 농로 가각정비 20개소 6억원을 투입해 가각부 정비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 소규모 교량과 마을안길 가각부 40여 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현재 측량 및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농기계와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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