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주시 예술문화대축전이 20일 개막, 21일까지 양일간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5시에는 공주미술협회, 공주사진협회, 공주문인협회, 예술문화대축전추진위원회의 전시회 오픈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최훈 도의원,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윤경태 강북발전협의회장, 예술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공주연극협회의 퍼포먼스 ‘엄마야 누나야’, 향토가수 김나윤,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의 식전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있었으며, 유공예술인에 대하여 표창 및 감사패,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 향토가수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명태 공주예총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공주와 충남예술인들의 화합과 미래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 소통의 장을 마련, 새로운 예술문화의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예술대축전은 한해가 가기 전에 우리 예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에 있는 8개지부와 충남도의 9개도지회와 14개 시·군 예총회장이 함께 축제를 만들었으며,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예술문화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주는 내년에 문화재단설립에 착수하게 된다.”며 ”문화재단의 필요성과 기대를 갖지 않는 분이 간혹 계시지만, 문화예술인들이 공주문화재단에 직접 참여하여 주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인 회관이 리모델링하게 되면 예술인들의 창작, 연구, 협업, 연습 등 복합적인 공간으로 꾸며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향토가수 신나남과 초대가수 임지훈, 이치현 의 신나는 공연, 경품 추첨이 펼쳐졌다. 2018 공주시 예술문화대축전 이틀째 되는 21일에는 ‘공주에서 충남예술을 말하다’ 심포지엄이 열리며, 분권시대, 지방예술의 활성화방안과 새로운 공주예술 발전방안 제고에 따른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공주시립합창단의 노래와 아이러브 아코디언의 아코디언 오케스트라공연, 공주국악협의회 경기민요, 공주음악협회의 팝스오케스트라, 공주무용협회의 공주이야기와 아리무 공연, 여소울의 오카리나 연주, 공주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영혼을 울리는 감성 테너 성악가의인 조대성의 대축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공주연극협회 단원들이 포퍼먼스 공연을 하고 있다.
공주미술협회, 공주사진협회, 공주문인협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가 공연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태 공주예총회장과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태 공주사진작가협회장이 공로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태 공주예총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향토가수 신나남씨의 공연이 열리자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향토가수 신나남씨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초대가수 임지훈 이 공연을 하고 있다.
초대가수 이치현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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