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19일 홍주요양병원에서 겨울철 안전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등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홍주요양병원은 246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요양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윤 본부장은 이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본부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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