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학교주변 집중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자율방범대(대장 정인우)가 17일 대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마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학교주변, 버스정류장, 과수농장, 고복저수지 등 야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2개 조로 코스를 나눠 도보 및 차량순찰을 실시했다.

연서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는 성제리는 주로 농경지가 많아 저녁 무렵이면 거리에 인적이 드문 곳으로, 연서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매우 필요하고 절실한 지역이다.

이날 대원들은 연서초, 연서중 등 학교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도로 패임, 가로등 고장 등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인우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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