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삶의 온기 예술의 향기’가 18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공주문화원(원장 최창석) 주최, 예인촌(회장 이광형)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공주문화원 사물놀이반의 웃다리 사물놀이 ▲최선무용단의 전통무용(창작무) ▲바리톤 한종동의 성악 독창 ▲조권행의 플루트 독주 ▲박성환의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 눈대목 ▲하대리 칠석제존회회 계룡하대리 논매는 소리 ▲추계풍장단의 유구 추계리 논매는 소리 ▲논두렁 밭두렁 전통공연단의 공주 농사가래질소리 ▲공주출신 가수 찬빈의 가요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예인촌’의 연말 공연을 훈훈한 이웃돕기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에 냉방에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하기 위한 이 행사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공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공주시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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