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영길 12-1에 위치한 이미정 갤러리가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기획전시회  ‘眞·善·美’展을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명학장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 지역작가, 원로작가 등의 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이미정 관장은 “질곡의 세월 속에 예술이 아름다움만 추구한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게 서로의 애환을 공유하는 것이 예술의 생명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 된다”며 “좋은 의미를 담은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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