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9 서포터즈 위촉식 및 SNS 백일장이 13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최덕근 미디어담당관, 관계공무원 그리고 SNS 서포터즈단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세환 브랜드운영팀장의 SNS 운영설명,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의 SNS 백일장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시는 석장리구석기 유적지, 백제 무령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 공산성 등 다양한 역사 문화를 간직한 한반도 최고의 도시로, SNS 전문가를 포함한 서포터즈 여러분의 전문 재능으로 생생한 공주소식을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 마곡사로 이동하여 SNS 백일장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명상체험을 했다.
2019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그리고 전국의 SNS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살다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름다운 공주를 알게 돼 서포터즈에 지원, 아름다운 공주의 알림이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2019 공주시 6기 SNS서포터즈 '는 2019년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공주시의 주요 시책, 문화행사, 지역명소 등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세계유산도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공주시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원고료를 지급하는 등 공주시 SNS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