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봉사 펼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무료한방진료를 하고 있다.

공주의당농협협동조합(조합장 구자청)은 지난 5일과 6일 2일간 의당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2018 한방무료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병원을 이용하는 조합원의 의료비 절감과 편익을 도모하고자 의당농협과 대전자생한방병원이 한방 의료봉사활동과 연계해 전개됐으며,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펼쳤다.

이날 한방무료진료에는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의사와 간호사 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 하루 약2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의당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접수 및 안내를, 의당면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당농협직원들은 차량운송을 담당해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방무료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나가 있어 병원에 가기가 망설여지는데 의당농협에서 한방 진료를 무료로 해주니 고맙다”며 “더구나 자율방범대원들과 농협직원들이 차로 편안하게 집에 데려다 주니 더욱 고맙기가 이를 데 없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무료한방진료를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무료한방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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