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삼성새마을금고 장원석 이사장과 봉사회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MG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회장 박명순)은 6일 신관동 MG삼성새마을금고에서 소아암환자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MG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원들이 지난 달 7일 소아암환자돕기 바자회를 운영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아암환자 부모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명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어 너무 안타까웠다” 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MG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원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 소아암환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소외된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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