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환 경천중학교 총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천중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3일 오후 6시30분 공주시 신관동 배꼽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기영 공주시의원, 김영만 전 농협공주시지부장, 박상진 계룡농협조합장, 김정식 경천중학교 교장, 자모, 교사, 학생,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양환 총동창회장의 취임식에 앞서 하헌경 전 동창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배양환 총동창회장은 이날 ▲신입생 유치에 최선 ▲학부모 존경 및 돕기 ▲발전기금 확대 및 모교의 대변자 역할 수행 ▲교직원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경천중학교 총동창회 상생발전협의회 활성화 ▲매년 ‘와(COME IN)’축제 개최로 모교를 전국적으로 홍보 ▲성공한 동문들로부터 발전기금을 확대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한편 2019년 경천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2019년 전액 무료제주도 수학여행(2박3일) ▲2020년 필리핀 국제학교 어학연수(8박 9일)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 온 마을 축제 ▲충남 최고의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전원 입학장학급 지급 및 문화·예술·체육 특화교육(무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정식 경천중학교 교장이 하헌경 전 경천중학교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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