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수묵담채화 등 40여점 선보여
12월 7일까지 고마에서 전시

소아 김재숙 개인전이 12월 1일 공주시 고마나루길 90 ‘고마’ 갤러리에서 열렸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개회식은 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화정 김무호 화백, 서민식 충현서원 이사장, 제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전시장을 메웠다.

이날 전시회 개회식에 앞서 김재숙 선생이 쓴 ‘신묘장구대다라니’천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재숙 선생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은 저와 작품을 보시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원근에서 찾아주셔서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철 충청남도 교육감,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서민식 충현서원 이사장, 화정 김무호 화백의 축사가 있었다.

김재숙 선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공주시 사회복지관·공주시 노인복지관·충남역사박물관·충현서원·공주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그려온 수묵화, 수묵담채화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현재 충남미술협회 초대작가, 충남 서예협회 초대작가, 충청서도협회 초대작가·국민예술충청지회초대작가·매죽헌 서화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숙 선생은 지난 2013년과 2016년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대형 한국화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소아 김재숙 선생은 30여 년 동안 문인화를 사랑하는 공주시민을 위해 제자를 양성, 제자들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 제자들이 제5회 백제문화서화대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소아 김재숙 선생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화정 김무호 화백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민식 충현서원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홍숙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이사장이 소아 김재숙 선생을 안아주고 있다.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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