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주문예회관서 멋진 무대
장원석,“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의 등대”
박병수,“특급뉴스 정도, 후원 덕분”
김광섭, “앞으로도 정도 걸을 것”

㈜특급뉴스 창간 12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이맹석 · 이상표 · 박기영 · 서승열 · 임달희 · 박석순 · 정종순 시의원과 오시덕 前 공주시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특사모, 애독자,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장원석 특사모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어느덧 특급뉴스가 창간된 지 12주년이 흘렀다”며 “특급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사로,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찾아가는 등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급뉴스는 지역과 함께 하는 언론사로, 앞으로도 정도를 걸을 것”이라며 “항상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섭 특급뉴스대표는 “특급뉴스가 창간된 지 벌써 12주년이 됐는데, 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으로, 내년에는 대학교를 입학하게 된다.” 며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런 가운데에도 나름대로 초심을 지켜왔는데, 그것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잘 지키며 정도를 걷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특급뉴스는 지역의 언론사로,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사훈으로 삼아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며 “이렇게 12주년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은 김광섭 대표가 잘해온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적극 도와주었고, 특히 장원석 회장이 12주년 동안 후원을 맡아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음악회는 바리톤 한종동 성악가의 가곡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김승배 풀피리 명인이 출연해 감미로운 풀피리연주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그룹사운드 ‘피카소’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피카소는 이날 애독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젊은 미소, 나는 못난이, 애인 있어요. 밤에 피는 장미 등을 차례로 연주했다.

이날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는 피카소의 키보드를 담당, 열정 어린 연주를 선보였다. 그리고 색소폰 연주로 한 번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피카소와 특급뉴스 애독자는 만남 노래를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특급뉴스 12주년의 발자취를 함께 더듬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급뉴스는 2006년 지역의 파수꾼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여 지역의 뉴스와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며 봉사활동, 음악콘서트, 여행사진전, 역사문화탐방 등을 개최하고 있다.

장원석 특사모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승배 명인이 풀피리를 연주하고 있다.

 

김광섭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바리톤 한종동이 열창을 하고 있다.
피카소 조형근 싱어가 열창을 하고 있다.
피카소 양병모 싱어가 열창을 하고 있다.
김광섭 대표가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피카소 양희진 싱어가 열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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