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현장)가 1생활권을 동별로 나눠 매월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경로당으로 공공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먼저 찾아가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각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름동은 민간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체크 및 상담,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치매조기검진, 이동금연클리닉, 이·미용서비스 제공, 안전교육 등을 실시, 공적급여 한계를 보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아름동 복지공무원은 물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종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아름119안전센터·세종시장애인복지관의 협업으로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동은 지난 28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로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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