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임재문)는 ‘2018 초등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대회를 27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신월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341명, 3~4학년 20여명,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공주교육지원청 유영덕 교육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하기 위하여 열렸다.

임재문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통일이 되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통일이 되었을 때 그 중심에 서있게 될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된 미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상은 6학년 김은지 학생이 수상해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상품을 받았다.

그리고 평화상은 5학년 장은수 학생이 수상해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디지타이저 상품, 통일상은 6학년 김경모 학생이 수상해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삼성갤럭시탭 A6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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