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소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관내에는 재난약자시설이 남부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41개소가 있으며, 대형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곳을 우선으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사진)

소방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있으며, 매주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통해 재난안전 조성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대피유도와 화재초기 진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