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유구도서관 성인문해학습자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글 골든벨 울려

한글골든벨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영자 학습자가 상품을 받고 있다.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은 지난 17일 고마센터에서 열린 공주시가 주최한 ‘2018 공주시 평생학습 축제 도전, 한글 골든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공주시 평생학습 축제 도전, 한글 골든벨’은 공주시 문해학습기관의 학습자들이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공주유구도서관의 박영자, 공숙필, 김익한 학습자가 끝까지 남았고 결국에 박영자 학습자가 최후의 1인이 되어 한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박영자 학습자는“작년에 한글 골든벨에 참가하지 못해서 너무나도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가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김순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축제에서 공주유구도서관 문해학습자들은 시낭송 공연에도 참여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다.

공주유구도서관 성인문해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수업한다. 성인문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분은 공주유구도서관(☎041-841-11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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