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석,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
최지석,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8.1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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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까지 고마에서 작품전시회
20cm 이하 150여점 선보여

錦士(금사) 최지석 선생의 ‘본재 작품이 전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한 소품 분재 작품전시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고마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 아산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 전시회로, 최지석 선생이 24년여 간 정성을 다해 가꾼 총 150여점의 분재가 전시된다.

최 선생은 이번 전시회에 정성을 기울이기 위해 일본에서 열리는 규모가 큰 분재전시회에도 답사를 다녀 올 정도로 열정을 다하여 준비했다.

올해 아산배방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평생 몸담은 교직에서 정년퇴직한 최지석 선생은 우성면 내산리가 고향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분재는 20~30여 년 간 키운 작품들로, 키가 20cm 이하인 게 특징이다. 종류로는 소나무, 노아씨 심산 해당화, 애기 사과, 단풍나무 등이다.

최지석 선생은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으로, 장고의 세월동안 정성을 다하여 가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한 가꾼다고 해서 금방 잎을 틔우고, 가지가 뻗지 않으며, 열매를 맺지 않는다.”며 “이번 전시회에 오시면 분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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