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 직접 나서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 경청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가졌다.(사진)

이날 민원상담에는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및 다양한 민원 불만사항 등을 한자리에서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담당과장, 팀장, 담당자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상담의 날 상담을 마친 시민은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시장님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얘기할 수 있어서 그동안의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셔서 큰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민원에만 그쳤던 민원상담을 집단민원까지 확대하고 상담자도 간부공무원에서 시장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민원상담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원상담의 날에 김정섭 시장이 직접 상담자로 나설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민원상담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요구나 의견을 잘 경청하고 불편이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해 신바람 나는 공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봉사과 민원정책팀(☏041-840-8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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