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물품 판매 및 음식을 만들고 있다.

MG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회장 박명순)는 7일 공주시 번영1로 170 삼성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소아암환자 돕기 바자회를 실시했다.

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원들은 이날 가을비가 내려 좋지 않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미소로 찾아준 손님들에게 차와 음식 그리고 물품판매 봉사로 웃음꽃을 피웠다.

인근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어린이 집 원아들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바자회의 따뜻한 동행에 동참,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박명순 회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내달 소아암환자 돕기에 쓰이게 된다”며 “오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와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원석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바자회 준비를 위해 우리 삼성새마을봉사회원들이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동행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MG새마을금고봉사회는 박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장애인합동결혼식, 장애인체육대회, 김장봉사, 연탄나누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회원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물품 판매 및 음식을 만들고 있다.
장원석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이준배 사회과장이 격려차 방문 회원들과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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