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공주의료원 건축물 “철거” 권고
구 공주의료원 건축물 “철거” 권고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8.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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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주의료원 공론위, 최종 권고안 제출
공주시, 구 의료원 방안 신속히 결정
구 공주의료원 공론위원들이 7일 확정된 최종안을 김정섭 시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구 공주의료원 공론위원들이 7일 확정된 최종안을 김정섭 시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가 “구 공주의료원 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구 공주의료원 활용 위한 시민참여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기자브리핑실에서 김정섭 시장에게 3차 회의를 거쳐 확정된 최종안을 제출했다.

이날 임재일 자문위원장과 최정은 시민참여위원대표는 최종안을 낭독하고,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는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3차례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결과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숙의 토론했으며, 3차 종합토론을 거친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제출된 최종안은 3회에 걸쳐 현장방문 및 숙의 토론을 통한 권고안으로 시민참여위원(54명) 전원이 동의한 친필 사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주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해 △2019년 상반기에 구 공주의료원 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적 절차 추진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협의 최대한 빠른 방식으로 현장 발굴조사 실시 △발굴경과에 따라 인근지역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수립 △현장조사와 발굴, 문화재청과 협의 과정의 정보를 정확, 신속하게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임재일 자문위원장(공주대객원교수)은 “의료원부지는 현재 고도지역으로 지정돼있어 차후에 해지할 수 있다고는 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으로, 시민들은 사업이 한없이 늦어지게 되는 부분을 걱정을 하고 있어 그런 부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포괄적인 결론을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자리는 관아터가 확실해 복원이 아니라 재현 하는 쪽으로 의견이 많았으며, 리모델링 비용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완전철거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차후 구 공주의료원 활용방안에 대해 신속하게 방향을 결정해 브리핑을 한다는 계획으로,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서 시민참여위원회의 철거 권고안이 수락될 것인지, 수락하게 될 경우 활용을 주장했던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어떻게 잠재울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정은 시민참여위원대표가 최종안을 발표하고 있다.
최정은 시민참여위원대표가 최종안을 발표하고 있다.
임재일 자문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재일 자문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가 제출안 최종 권고안
구 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가 제출안 최종 권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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