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청소년 청소봉사 활동 전개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20일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청결한 범지기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8부터 3시간 동안 실시하는 활동이다.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 봉사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자원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주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래초등학교 주변 800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현장 동장은 “단순한 쓰레기 줍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직접 동참해 성숙한 환경 인식을 가지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 회원가입 후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044-868-7671)로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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