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호, “진실을 밝히는 횃불이 될 것”

금요저널 전국 취재본부장들이 기자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회장 연제호)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산 아래 펜션에서 비전선포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웅회 자문변호사, 이인숙 편집자문위원, 문의철 지도위원과 각 지역 취재본부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인 취재본부장들은 이날 연제호 회장으로부터 기자증을 받고,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참 언론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연제호 회장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연제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요저널은 ‘가짜뉴스’가 아닌, 진실을 밝히는 횃불이 될 것”이라며 “각 본부장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비전을 명심하시고 보다 더 밝고,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밀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급뉴스 김광섭 기자의 신문기사 작성법, 보도사진 촬영요령, 취재요령 등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김광섭 대표는 이날 “여러분께서는 지금 받으신 기자증의 무게를 깊이 생각하셔야 한다”며 기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기자는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곳을 보는 특별한 눈이 있어야 한다”며 30여 년 동안 쌓아 온 자신의 노하우를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금요저널은 이날 매년 1회 국내 워크숍 및 해외워크숍을 갖기로 하고,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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