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공주시 공무원의 솔선수범 친절한 모습에 감탄,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게시판 ‘칭찬합시다’에 칭찬의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칭찬의 주인공은 바로 공주시 문화관광과 이용건 팀장으로, 지난 13일 모 관광회사를 통해 기차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공주를 찾은 관광객이다.

강 모씨라고 밝힌 관광객은 “하루 동안 공주를 탐방하는 것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지만, 멋진 여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동학사에서 갑사를 넘어가는 코스를 진행하는 도중 동행하게 된 문화관광과 이용건 팀장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산 위, 아래를 오르내리며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주는 열정 덕분”이라며 “이 때문에 공주를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그리고 “공주관광을 생각하면 이용건 팀장의 수더분한 웃음 속에 배어 있던 친절한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며 “30여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대의 진정성을 몸소 체험한 저로서는 이용건 팀장의 공주사랑이 저절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주소개를 일목요연하고 쏙쏙 들어오게 설명한 서경희 문화관광해설사의 교과서에서도 배우지 못한 백제역사 소개로 실감나는 역사관광이 될 수 있었다“ 며 서경희 해설사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이용건 팀장과 서경희 문화해설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참으로 진실하게 일하는 분들”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공주를 다른 분들께도 적극 소개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는 공주시기 되길 바라며 멀리서 공주를 응원 하겠다”고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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