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천뜰 근린공원서‘더함 페스티벌’진행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허혜진)가 지난 13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는 육아용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함’(더불어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사진)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더함 페스티벌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육아용품 등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 장터와 비누 만들기, 아이클레이, 가방 만들기, 오색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허혜진 센터장은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더함 페스티벌은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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