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백제문화제, 개최시기조절 필요“
김정섭 “백제문화제, 개최시기조절 필요“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8.10.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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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개방에 따른 대책 마련돼야
29일 백제문화제 최종평가보고회 개최
김정섭 시장이 제5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10일 제5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제5차 브리핑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 개최결과에 대한 최종 브리핑을 실시했다.

제64회 백제문화제는 지난 9월 14일 시민과 함께 하는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13일간 제64회 백제문화제와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로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금년에는 축제개최 시기가 추석명절 앞으로 당겨져 작년보다 축제 방문객이 줄었지만, 추석 연휴기간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를 연장 운영으로 50만명을 상회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성숙한 역량을 보여준 백제문화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방문객집계용역(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총 관람객 50만 7,219명 (백제문화제 41만 3,076, 백제별빛정원축제 9만 4,143)”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행사안내, 교통질서 등 15개분야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추석연휴와 밤낮을 헌신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었기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제64회 공주백제문화제의 주요성과로는 △백제문화 특성을 살린 역사문화축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감동하는 축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에 중점을 둬 성공적 축제가 됐다“고 꼽았다.

아울러 “웅진판타지아 공연, 공산성 왕실연회, 웅진성의 하루 등 프로그램에 백제문화 특성을 담아 보여줌으로써 백제문화제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닦았다.“ 고 밝혔다.

더불어 “읍·면·동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는 개막 주민퍼포먼스, 시민 250명이 배우가 되고 주인공이 되는 웅진판타지아공연, 웅진성퍼레이드 등 다른 어느 해 보다 많은 지역예술인, 시민, 학생, 단체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감동하는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르섬 입장권 쿠폰 사용범위를 공주시 전역 확대하여, 제민천, 산성시장 용당로 등 행사장 확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먹거리, 알밤, 농.특산물 등 판매장 확대로 작게나마 시민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하지만 “정부 정책으로 공주보를 개방한데다가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에 따른 시설물 설치 등 준비가 미비해 공주보 개방에 따른 대책마련과 가을철 수확시기와 개최시기가 맞지 않아 상품 품질의 저하로 공주 이미지 저해가 우려되는 만큼 충청남도, 부여군과 개최시기 조절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500년 전 동북아시아의 찬란했던 백제문화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부재로 역사축제가 아닌 문화축제로 인식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앞으로 백제문화제에 찬란했던 백제역사와 문화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9일 백제문화제 최종평가보고회를 개최 행사 참여자, 시민, 전문가와 각 역할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백제문화제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백제문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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